총 게시물 :176건, 페이지 : 9/36
경상도는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협약하여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8대 대표산업 영위기업 또는 녹색산업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8대 대표산업 영위기업은 경상남도 지역대표산업으로 지능형생산기계, 기계소재부품, 항공, 풍력부품, 항노화바이오의 5개 주력산업과 조선해양플랜트, 나노융합소재, 차량부품의 3개 협력산업임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은 2010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고 녹색기술과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공고일 현재 창업한지 1년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 취득에 필요한 컨설팅 비용(업체당 200만 원 범위내)과, 녹색인증 수수료(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기술제품확인 등)를 지원한다.참여 희망 업체는 경남테크노파크(www.gntp.or.kr) 홈페이지 공고란의(사업공고) ‘중소기업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 안내’ 공고를 참조해서 3월 27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055-211-5015)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2017년 사업비 소진시까지 수시접수 가능하다.백유기 도 기업지원단장은 “올해도 컨설팅 지원을 통해 녹색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의 미래 50년을 책임지는 저탄소 녹색성장형 기업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에는 6개 업체가 녹색인증을 획득하였으며, 도는 그간 기업의 특성에 맞는 녹색인증 컨설팅 지원으로 현재까지 52건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2016년 녹색인증 취득업체(6개사)인테크 ‘재생 저밀도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이용한 봉투 제조기술’, ㈜부성원심분리기 ‘고속 회전에 의한 원심력을 이용하여 유분과 수분, 슬러지를 동시에 분리하는 고속 원심분리 기술’ , 세원정공(주) ‘유해물질저감 무도장 고광택 펄 시트 생산기술’, 유영화학(주) ‘아라미드섬유를 수지조성물에 적용한 내충격 PVC PIPE 제조기술’, 두리화학(주) ‘3중벽체 및 클램프 체결구를 적용한 저소음 합성수지 관 제조기술’, KMI ‘보호가스 배출 저감이 가능한 마그네슘 합금 제조기술’
17.02.28.경남도는 22일(수)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지사 직속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의 2017년도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청렴도 압도적인 전국 1위 및 채무제로 달성, 경남미래 50년을 위한 3개 국가산단 동시 유치, 서민복지 확대 등 대한민국 혁신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경남도정의 주요 성과를 짚어보고, 경남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주고받았다.KAI현장방문미래전략ㆍ행정혁신ㆍ서민복지ㆍ경제활성화ㆍ문화관광 등 5개 분과, 50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도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3월 출범식을 갖고 총 10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30여건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자문하였고, 실과별로 도정 현안에 접목하여 활용하고 있다.경상남도 도정자문위인사말하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이날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미래 50년과 서민복지, 깨끗한 도정, 건전한 재정 등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온 결과,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재정이 튼튼한 광역자치단체가 되었다. 올해는 전국 최초 흑자도정 운영으로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서민복지에 더욱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다”며, “경남이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부구욱 위원장(영산대 총장)은 “현재는 대한민국 적폐 청산과 정부공공기관 개혁의 롤모델이 된 진주의료원 폐업은 기득세력의 반대에도 경남도정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 생각한다. 경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자치단체 실현으로 투명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채무제로를 통해 부채공화국이 된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이제 흑자도정으로 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서민복지를 확대하고 지역균형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노력을 적극 지지하며, 경남도가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물결에도 더욱 발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총회 개최 전 KAI와 항공MRO 예정부지 등 경남미래 50년 항공ㆍ우주산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최충경 부위원장(경남상의협의회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항공ㆍ나노ㆍ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을 동시에 유치하고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은 경남도의 저력에 감탄했고, 무엇보다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예지력과 체계적인 지역산업개발 구조를 설계한 기획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경남미래 50년 사업 및 서부대개발 가속화로 저성장 고착화에 빠진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정립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개최된 회의에서는 ‘4차 산업 시대, 경남미래 50년의 Next Step’, ‘해양관광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경남항노화의 Next Step’이라는 2가지 주제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기 분야와 접목할 방안을 제시하였다.도는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제안된 세부 안건에 대해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02.22.경남도의 양방항노화 기업지원 사업이 업종경계를 넘보고 있다. 도는 김해시와 함께 ‘경남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인 양방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정밀기계, 정밀가공업 등에서 정밀의료기기업으로의 업종전환 지원에 4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업종전환은 경쟁력이 저하된 업종·품목의 사업을 축소 또는 폐지하고 새로운 업종· 품목의 사업으로 진출하는 것으로, 별도의 법인 설립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업종에 의료기기 업종을 추가하는 업종 추가와 현재 영위 중인 업종과 생산에 필요한 기술, 시설, 공정 등을 달리하는 품목 추가도 지원대상이다. 업종전환에 필요한 컨설팅, 시제품 제작,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및 인증, 디자인개발, 마케팅 등의 분야를 지원한다. 1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도내 기업 중 의료기기 산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업종·품목을 추가하여 사업의 다각화를 추구하는 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 기업이 아니더라도 사업종료 시점까지 도내로 소재지를 이전하는 기업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 접수는 내달 10일까지 김해 의생명센터(센터장 최낙영)에 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조현옥 경남도 연구개발지원과장은 “정밀의료기기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이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전을 꿈꾸는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7.02.21.경남도는 20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고예산 확보 등을 위하여 심재득 국회대책특별보좌관을 임용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심재득 국회대책특별보좌관은 경찰 출신으로 오랜기간 동안 정당 출입업무를 담당하여 국회 내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회대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지리산케이블카, 우주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등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와 경남도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경남도가 목표로 하고 있는 2018년도 국고예산 4조 3,934억 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7.02.20.홍준표 도지사는 2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김해신공항 활주로가 3.8㎞이상이 보장되지 않으면 신공항 건설 자체를 무산시킨다”는 분명한 뜻을 밝혔다. 홍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형 수송기나 화물기가 뜰 수 있는 활주로 길이가 보장되지 않으면 김해신공항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 국토부에 경남도의 입장을 명확히 전하라”고 지시했다. 홍 지사는 또 “1급수 공급을 위한 식수댐 건설, 김해 신공항 후속대책 등 장기 프로젝트는 타당성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여론 확산, 전문가 집단 컨설팅 확대, 단기계획 수립 등 적극적으로 준비하라”고 강조했다.그리고 “미래 50년 사업은 곧 성과가 나올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실국장들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사업에 속도가 늦춰지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보증한도 설정 시, 시군 단체장의 열의와 관심에 따라 정의와 형평에 맞게 보증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지사는 “AI와 구제역은 상황이 해제되는 순간까지 발생과 확산방지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곧 집중적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련부서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라”고 당부했다.
17.02.20.